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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벨벳(LG VELVET)' 구매 고객의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고객 체감 가격은 낮아진다. LG 벨벳을 구매하고 월 8만 원의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단말기 가격의 최대 50%인 44만 9900원을 할인받는다. 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른 선택약정할인(25%)을 더하면, 48만원(24개월x8만원x0.25)의 할인도 받게 된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LG 벨벳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국내 이동통신 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에 직접 방문하거나, 예약판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됐고,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하다.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을 띈다. LG 벨벳에는 퀄컴의 최신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765 5G'이 탑재됐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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