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조영수)은 6일 외국인 장학생에게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17기, 제18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학생 중 이번 학기 학업을 지속하는 9개국 11명에게 지급됐다. 다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았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예스24, 동아출판 등 패션·문화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김동녕 회장이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을 비롯해 국내 최초 시도되는 아시아 문학 번역 사업,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문화교류전, 의당 학술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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