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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020 버전 '대한이 살았다' 기념 영상이 지난 삼일절 공개 이후 9일 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원곡 버전에서는 정재일 작곡, 박정현 노래, 김연아 내레이션을 통해 100년전 여옥사 8호실, 참혹한 현실넘어 울려퍼졌을 '영원한 평화'를 기원하는 독립투사의 열망을 표현했다면,'2020 버전'에서는 3.1운동 101주년인 올해가 독립 영웅들의 희생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난 100년을 넘어 더욱 위대해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주인공인 청춘을 대표해 래퍼 매드클라운과 가수 루나가 노래했으며 이번 버전에서도 정재일 음악 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해당 영상에 공유 및 좋아요 수 건당 202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독립운동 기념 사업에 최대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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