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비엔나 슈베하트(Vienna Schwechat)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하는 법인을 설립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전세계 8개의 생산시설(한국,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5개의 R&D 센터(한국, 중국, 미국, 독일, 일본)를 통해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며 수출 증대를 통한 국가 경제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생산, 마케팅, 사회공헌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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