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0일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눈의 날'에 맞춰 진행한 제14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14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모두 8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부문 7명, 비시각·비장애인 부문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시각장애인 부문에 '쌀알'의 이승훈씨,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에 '눈으로 그리는 세상'의 정현환씨가 안았다.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그림공모전과 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