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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정관장의 에브리타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정관장 매장을 비롯해 편의점 등 판매처도 확대, 대세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스틱 홍삼을 보내거나 해외여행을 갈 때 스틱 홍삼을 챙겨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낚시나 등산 등 레져활동을 하며 에브리타임을 즐기는 이들도 늘었다.
정관장은 에브리타임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처를 확대중이다. 유통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도 증가하는 셈이다. 스틱형 홍삼 제품은 낱개 포장도 가능한 만큼 정관장 매장 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H&B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은 항상 챙겨먹는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건강식품"이라며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 간편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홍삼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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