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척추 관절 치료에 특화 '우리본정형외과' 개원 소식 알려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14:35




시청 우리본정형외과 김경환 원장

우리본정형외과는 의료진의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7월 1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본정형외과의 대표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 김경환 원장으로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오랫동안 척추 관련 질환을 치료한 경력이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일이 많은 현대인은 잘못된 자세로 척추 및 관절 질환이 생기기 쉬워 정형외과를 내원하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움직이고 설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 관절 병에 가장 좋은 치료법은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생애 주기와 사회적 활동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김 원장은 "척추 관절 질환 중 수술 없이 휴식과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는 상태가 대부분이다"고 설명하면서 "환자의 질병 진행 속도와 상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점적 진료는 척추 디스크, 척추 협착증, 골다공증성 골절, 청소년 특발성 척추 측만증, 관절염, 석회화건염, 통풍 관절염, 족저근막염 등 신체를 움직이는 척추와 관절 부위의 치료이다. 우리본정형외과는 척추 내시경 치료, 최소침습 척추 치료, 기능성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부터 내시경하 척추 수술까지 질환의 초기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측만증 및 성장 클리닉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바른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

시청 우리본정형외과의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로 운영되어 퇴근 후에도 방문하기 수월하며 토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진료받을 수 있다.

김경환 원장은 북미 척추 학회(NASS), 아시아태평양 경추 연구회(AP-CSRS), 대한정형외과학회(KOA), 대한척추외과학회(KSSS)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정형외과 해부학 저서 발간, 국내외 논문 발표 등 끊임없이 척추 건강을 위해 연구를 진행하여 환자에게 더 알맞고 효과 좋은 치료법을 도입하고자 한다. 그는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2017년 마르퀴스 후즈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되었고 같은 해 의학부분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바 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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