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개국 18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한국장애인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대한사회복지회 등 비영리단체와 연계한 릴레이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이달 15일 개국 18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각장애 아동, 싱글맘, 지역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보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의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오디오북 제작 사업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방송기술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음성동화 80여 권 녹음, 음성지원 기능이 반영된 동화책 2,200세트를 제작해 700여 곳의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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