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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G, “SMT오키나와 축구교실” 개최-J리그 FC류큐와 MOU체결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9-07-04 09:40


HLG(Humble Leader's Group, 대표 황준기)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인 SMT에서 여름방학프로젝트로 'SMT 오키나와 축구교실'이 개최된다. 지난 6월10일 오키나와 축구회관에서 일본 J리그 FC류큐(오키나와 FC琉球, 대표 미카미 스바루 三上 昴)구단과 업무협약 및 조인식을 갖고 이로서 'SMT 오키나와 축구교실'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유소년들은 일본 프로선수들과 함께 오키나와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현역프로 선수들로부터 직접 축구지도를 받게 된다.


왼쪽부터 올인 엔터테인먼트 부영민 대표, HLG 이진아 부장, HLG 황준기 이사, FC琉球 미카미 스바루 (三上 昴) 대표, FC琉球 하세가와 료 長谷川 怜 부장
프로그램에는 축구교실 외에도 오끼나와의 대표적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해변, 아메리칸빌리지, 나하 국제거리, 슈리성 등을 방문하고 스노쿨링, 일본 문화 체험, 온천욕 등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HLG의 이진아 부장은 " 이번 축구 캠프를 통하여 유소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이국에서 트레이닝을 해 봄으로서 FC류큐의 선수들에게 프로축구에 대한 조언과 기술을 배우고 또 즐겁게 축구를 하는 법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 일본 유소년들과의 친선경기등을 통해 언어가 달라도 축구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성숙된 시간과 경험도 갖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사를 위해 HLG와 FC류큐 간의 계약을 진행한 올인 엔터테인먼트의 부영민 대표는 "예전 한국에서 프로축구 선수로서 활동할 당시 양국간의 좀더 많은 문화적교류가 있었으면 하고 항상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축구 뿐만이 아닌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문화적교류의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라고 밝혔다.

올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의 일본 팬미팅과 공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FC琉球 스즈키 코우지(鈴木 孝司) @FCRYUKYU
FC류큐는 작년 J3리그에서 우승을 하였고 올해 J2 리그에서 2019시즌 무패신화를 자랑하며 행진하고 있다. 또한 FC류큐에는 J리그 득점왕 스즈키 코우지(鈴木 孝司)선수가 소속되어 맹활약 중에 있다.

HLG는 이번프로그램의 수익을 여러 고아원에 아이들의 수업재료 등으로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 밝혀 동종업계 타기업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캠프 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SMT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털 사이트에 SMT 여름방학 프로젝트 'SMT오키나와 축구교실'을 검색하거나 SMT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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