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정부의 의료개혁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또한 의쟁투는 이들 6개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지 않을 경우, 올 9~10월 중 회원여론조사를 거쳐 제1차 전국 의사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최대집 회장은 "정부와 국회가 근본적 의료개혁에 착수하지 않는다면 이미 그 길을 걸어 왔던 대한민국 의사들이 이제 범의료계적인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어떠한 난관과 일시적 사회의 혼란을 감수하더라도 의료개혁을 위한 대변화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은 "의료개혁을 위한 의지의 발로에서 지금부터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