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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칸타타'가 지난해 약 19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칸타타를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더블드립식 커피인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를 비롯해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이 있다.
이 중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커피 음용량 증가와 가격대비 용량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500ml 대용량 제품이다.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출시 3개월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로 입소문이 났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로도 약 190억원을 넘어서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년 6월 열리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KLPG 투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스타 탄생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에 신선한 느낌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근한 연말 감성을 담은 칸타타 겨울 스페셜 패키지, '구스타프 클림프'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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