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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T2A', 정확도는 올리고 가격은 확 빠져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9-06-21 17:43


보이스캐디 T2A

세계 골프 규정을 정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식대회에서도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했다. 또한 PGA도 웹닷컴투어와 캐나다투어, 남미투어 12개 대회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도록 했다.

이로써 거리측정기는 골프경기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그 중 단연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 있어 화제다. 제품은 보이스캐디 'T2A' 모델로 보이스캐디의 베스트셀러였던 T2에 슬로프기능(높낮이)을 추가한 제품이다.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으로 그린까지의 남은거리를 앞핏, 중핏, 뒷핏의 3가지 형태로 보여줌으로 정확한 그린 공략을 가능케 한다. 고가의 장비에 탑재돼 있던 부가 기능들은 빼고, 꼭 필요한 슬로프 보정 기능, 생활방수기능등 라운딩에 필요한 기능들만 엄선해 탑재했다. 또한 풀타임라운딩을 위해 대용량 내장 배터리 탑재로 골프모드에서 약 11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보이스캐디_최첨단_오토슬로프기능탑제
보이스캐디 T2A의 자동 GPS 시스템은 60만원이상 되는 보이스캐디의 최고급 측정기와 동일한 시스템을 탑재했으나 소비자가는 거품을 확 뺀 19만원이다. 또한 지금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에서는 40개 한정으로 파격 할인한 118,000원에 판매중이다.

든든몰 MD가 6월 20일에 직접 리뷰 해 보았다. 리뷰 구장은 경기도 안성의 파인크리크CC로 시야가 가려진 도그랙 홀에서도 남은 거리를 정확히 안내해 무난하게 라운딩을 이어 나갔다. 부드러운 우레탄 소재로 스윙 시 불편함이 적었으며 그린 뒤 여유가 없는 홀에서도 높이를 포함해 정확한 거리를 알려주어 착시현상으로 인한 미스샷도 안전하게 공략할 수 있었다. 파5 홀에서는 남은 거리를 실시간으로 계산해주어 세컨샷의 클럽 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다.

리뷰 결과 캐디가 불러주는 거리를 샷을 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함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샷을 유도하며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스코어를 10타 이상 줄일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국내 800여개의 골프장의 골프코스를 모두 지원하며 신규 골프장의 코스는 보이스캐디 매니저를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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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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