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Reality Bites: 리얼리티 바이츠> 전시를 진행한다.
<Reality Bites: 리얼리티 바이츠> 전시에서는 서핑 보드, 티셔츠, 포스터 등 서핑 관련 상품들은 물론, 서핑을 비롯해 당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프 뮤직(Surf music)'으로 시대를 풍미한 밴드 '비치 보이즈(Beach Boys)', 캘리포니아와 하와이를 중심으로 서핑 풍경을 포착하던 거장 포토그래퍼 '르로이 그래니스(LeRoy Grannis)', 세계 서핑 챔피언 출신의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인 '잭 존슨(Jack Johnson)'의 작품, 포토그래퍼 이차령의 연작 'The Coldest Day Of My Life'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라운지' 외에도 시몬스 테라스 내 잔디밭 위에 서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의 백사장이 마련된다. 마치 캘리포니아 해변가에서 촬영한 듯한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포토 스팟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Reality Bites: 리얼리티 바이츠> 전시는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은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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