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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이브 가을이 정산 이후 가족에게 처음으로 한 선물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정산 후 가족들에게 최근에 해준 선물은?"이라고 물었고 가을은 "부모님께 차 (선물을) 해드렸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이에 '엄지 척'을 날리며 대견해했다. 하지만 가을은 정작 선물한 차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눈치. 그는 "기종을 몰라 어머니가 원하시는 것을 사 드렸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성공했다. 브랜드, 가격 안 보고 어머니가 원하는 걸"이라며 미소지었다.
또 다른 멤버 이서는 가전제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가 있다"며 자랑했으나 김재중이 또 브랜드를 묻자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는 "엄마랑 같이 쇼핑 가는 걸 좋아한다. 사고 싶으신 것을 항상 사드린다"며 효녀 노릇을 자처했고 김재중은 "자식농사 잘 지으면 끝난다는 말이 이런 것"이라며 감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