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고객센터 상담전화를 휴대폰 가입 매장으로 연결시켜주는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문의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결하는 방식은 처음이다.
매장으로 직접 연결 시 오후 8시까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고객센터와 달리 매장에선 영업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상담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필요한 상담 대기 시간을 없애고, 상담 직원 및 매장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꾸준히 진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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