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우리나라의 만 15세부터 만 64세까지 '생산연령인구'가 급감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률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생산연령인구가 급감하면 바로 취업자 증감과 생산, 소비에 영향을 준다. 특히 최근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이달 말 고용·재정·복지·교육·산업 등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 일자리 81만개 확대시기를 2022년보다 앞당겨, 규모를 더욱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완제 기자 jwj@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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