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대표 김효규)이 신소재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생리대 '에어퀸'을 CJ오쇼핑과 단독으로 론칭해 23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레몬이 나노 멤브레인이라는 우수한 신소재를 적용한 에어퀸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 구성으로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국내 유통 제품 중 유일하게 통기성이 부여된 제품인 만큼 본격 여름철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몬은 새롭게 출시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생산 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 약 330억 원을 투자해 연 8억 개의 에어퀸 생리대를 생산할 수 있는 6개 생리대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 이후 2,0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4년까지 매년 6개 제조 라인을 늘려 총 36개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로써 총 48억 개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1,100명의 고용이 발생하게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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