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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숲속권 아파트 ‘판교 더샵 포레스트’ 이달 분양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11-01 15:23


숲이나 산이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풍부한 녹지환경은 물론 판교, 분당신도시의 더블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녹지 환경이 풍부한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숲'속'권 입지로 많은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소확행', '욜로', '힐링' 등의 단어는 삶의 질을 중요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취미, 여가시간 등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집 가까이에 있는 풍부한 녹지환경에서 산책이나 등산,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주거 환경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녹지환경이 가까이 있으면 식물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는 물론 계절 마다 바뀌는 풍경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정서적 만족감도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는 과거 역세권,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이 강조됐던 아파트 시장도 바꾸고 있다. 아파트를 구매할 때 자연 친화적인 입지가 주거지 선택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거 숲세권 단지는 노년 층이나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20~30대까지 전 세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눈길을 끄는 숲세권 주거지는 판교, 분당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판교대장지구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대장지구는 소나무 군락지로 조성된 쾌적한 택지지구다. 태봉산을 비롯해 응달산 등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숲세권을 넘어 숲'속'권 단지로 꼽힌다.

이달 판교대장지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분양을 앞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이러한 판교대장지구의 숲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포레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A11블록과 A12블록은 판교대장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주 향인 남, 남동, 남서 방향으로 태봉산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어 집 안에서도 풍부한 자연 친화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태봉산의 영구조망권도 확보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풍부한 숲과 함께 판교, 분당신도시의 생활권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터널(예정)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까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당신도시 역시 동막로를 이용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판교대장지구는 판교, 분당의 더블생활권을 누리면서 풍부한 녹지환경까지 갖춘 주거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중교통과 편의시설이 열위하고 분당의 외곽 지역 인식이 있는데다 송전탑이 다수 분포 하는 만큼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의 경우 여러 부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 일원에 이달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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