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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바핑크챌린지, 여성의 아름다운 건강을 위한 동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31 13:27


사진=대한암협회 제공

매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유방암은 세계 여성 암 중 발병률 1위이지만 조기 발견 시 생존율과 예후가 좋아 꾸준한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대한암협회와 모티바코리아가 함께 하는 사회 공헌 기부 캠페인인 모티바핑크챌린지가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SNS에 1km 런닝 또는 운동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업로드 후 해시태그와 함께 3명을 소환하면 되는 참여가 간단한 기부 캠페인이다.

모티바핑크챌린지는 10월 초 런닝인플루언서 런소영과 함께 런캠프에 참여한 일반인들로부터 시작되어 운동선수와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김연경, 김예진, 기성용과 같은 유명 선수들이 참여하며 모티바핑크챌린지의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다.

모티바핑크챌린지의 기부방식은 1개의 포스팅을 1만원으로 책정해 최대 3만건의 포스팅 달성 시 3억원을 모티바코리아가 대한암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당초 5천건의 포스팅을 목표로 하였으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약정 목표가 상향되었다.

대한암협회는 "모티바코리아에게 기부 캠페인을 후원해 준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폭발적인 관심으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모티바코리아에서 전해주는 기부금은 핑크리본캠페인과 소외계층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비, 수술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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