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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9일 대전시 동구에서 '희망의 집 40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부모와 이군 모두 장애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어려워 보수할 엄두 조차 내지 못했고, 이에 KB손해보험은 가족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이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달 여 기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오후 진행된 완공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하여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사장은 이 군과 가족들이 이 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고, 노동조합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채워줄 가구를 선물하며 입주를 축하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