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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20대~30대의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대학가인 종로 이화동 사거리부터 혜화동 로터리. 대학로라 일컫는 이곳에는 연극과 뮤지컬 등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소극장이 형성되어있다. 159여개의 공연장이 모여 있는 대학로는 공연의 성지라 불릴 수 있을 만큼, 다채로운 공연과 연극과 뮤지컬이 항상 열리는 곳이다. 또한, 젊은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맛집이 즐비해 소중한 지인들과의 모임, 연인, 가족 모임, 직장인 회식모임 등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하다.
최근 산책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더욱 운치 있는 낙산공원과 성곽길, 이화마을로 나들이하는 가족단위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아 삼삼오오 회식모임을 가지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또한 대학로에서 연극관람 후, 바로 연말 단체 회식을 가지려는 움직임들도 더욱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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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공연 관람 후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약속장소로 주로 넓고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러한 곳이 바로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이다. 혜화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고, 160여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넓은 홀과 테라스, 소규모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다양한 모임이 상시 가능하다. 잡내 나지 않는 이색적인 순대의 맛으로 남녀노소 여러 연령대가 더욱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어, 단체 예약으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성비 높은 세트메뉴가 구성되어있고, 이미 많은 곳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순대스테이크'와 전통순대를 복원한 '1877슌대'와 '소순대', '순대볶음', '순대국'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특히나 중요한 모임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다양한 4가지의 수제맥주가 완비되어있고, 대통대잎술과 막걸리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요리와 궁합으로도 좋다.
혜화 맛집 순대실록의 대표적인 메뉴는 철판에 구워져 나와 썰어먹을 수 있는 '순대스테이크'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 견과류 등 무려 23가지의 건강한 재료를 꽉꽉 채워 넣은 건강한 순대다. 뿐만 아니라, 순대와 육수는 더욱 더 특별하다. 그냥 일반 당면 위주의 순대가 아닌 손수 만들어 89도의 물에 두 번 삶아낸 순대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가마에 국내산 사골로 우려낸 육수는 이미 입소문을 타 '생방송 오늘저녁',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통',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황금나침반'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대학로 이색 맛집으로 방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따뜻한 정성을 담아 국내산 머릿고기, 소창, 새우젓 등 뛰어난 품질의 식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어 고객들에게 높은 신선도와 만족도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학로 맛집으로 자리매김 한 것에 그치지 않고, 순대실록의 이름에 걸맞게 순대의 역사를 써내려가며, 순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하겠다" 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