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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열린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 현장. 사진제공=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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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들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이 24일 막을 내린다.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은 9월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한달 간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포함 전국 주요 백화점 등 17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성기업 및 1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약 47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해 패션, 잡화, 생활용품, 인테리어, 반려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품질높은 중소기업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취지를 반영해 중소 제조사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마켓을 마련하면서 유통마진은 줄이고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또한, 마케팅 활동의 한계로 대형유통채널과의 접점을 찾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이 전국 대표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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