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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150여종으로 구성한 '2018 할로윈 & 크리스마스 에디션' 론칭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10-05 09:32


러쉬, 150여종으로 구성한 '2018 할로윈 & 크리스마스 에디션' 론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구성한 '2018 윈터 컬렉션 (2018 Winter Collection)'을 한정 출시한다.

'2018 윈터 컬렉션'의 구성 제품은 총 151종이다. 신선한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단일 제품 93종, 형형색색의 기프트 세트 37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21종으로 구성한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낫랩'을 다수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골라 선물세트로 구성해 포장할 수 있다. 낫랩은 2005년부터 러쉬에서 일회용 포장지에 대한 대안으로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포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스카프, 헤어밴드, 가방까지 우리 삶에서 다양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러쉬 윈터 컬렉션의 스테디셀러 스노우 페어리 샤워 젤의 보디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스노우 페어리(Snow Fairy)'의 캔디 같은 달콤한 향기를 원할 때 자유롭게 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딸기를 담은 귀여운 산타 모양의 보디 솝 '스트로베리 산타(Strawberry Santa)', 동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떠오르게 하는 배쓰 밤 3종 '산타 밤 밤(Santa Bomb Bomb)' '프린세스 밤 밤(Princess Bomb Bomb)' '스노우맨 밤 밤(Snowman Bomb Bomb)', 어두운 곳에서 반짝반짝 형광 빛을 내는 보디 솝 '고스트 인 더 다크(Ghost In the Dark)' 등이 눈길을 끈다.

러쉬 관계자는 "37종의 기프트 세트를 함께 선보였으며, 구성에 따라 2만원 대~2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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