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국내 첫 국제 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 1(F1) 월드 챔피언십'의 2020-2023 시즌 타이어 독점 공급을 위한 '기술 승인'을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FIA 측에 제출한 타이어 규격 및 치수, 내구성, 컴파운드 종류별 그립 특성과 마모성능, 성능저하 허용치, 최적 타이어 사용온도, 코너링 성능 등에 대한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F1의 엄격한 요구 기준을 통과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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