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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는 추석을 맞아 미래 기술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사자놀이와 다채롭고 화려한 전통 탈춤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한가위 퍼레이드'도 고양·하남·코엑스몰 전점에서 실시된다. 사자놀이·풍물·탈춤 등 한국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한가위 퍼레이드'는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 다양한 장단과 태평소 연주가 동시에 어우러지는 대형 퍼포먼스다. 20인의 무용수가 대열에 맞춰 춤을 추며 관객과 명절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한가위 퍼레이드'는 9월 22일과 23일 고양점을 시작으로 24일, 25일에는 하남점,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와 5시로 회당 30분씩 1일 2회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에만 평소보다 2시간 늦춰 오후 12시에 오픈하고, 연중무휴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단, 코엑스몰점만 추석 전일인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한다. 각 오픈 매장은 지점별 상이하고, 더 자세한 정보는 스타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