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이 지난 1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도 살리고 바다도 살리는 흥탄 우리 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흥겨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것.
이어 메인 프로그램인 해양 정화 활동도 흥겹게 펼쳐졌다. 전문 잠수부를 포함한 총 400여명의 참여자는 송정 해수욕장 인근 수중 폐기물과 및 해안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는 개그맨 유세윤도 직접 봉사 활동에 참석해 일상 속에서도 하루 3번 쓰레기를 줍고 5번 웃자는 생활 속 운동인 '흥킹 35'의 의미를 흥겹게 전파하며 참가자들의 열의를 북돋았다.
이외에도 송정 해수욕장 한편에는 흥라운지가 따로 마련돼 참가자와 행사장을 찾은 참가객 및 일반 부산 시민을 흥겹게 맞았다. '35댄스 강습소', '도전 35송 게임' 등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행사 부스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의 열기와 흥겨운 에너지로 가득 넘쳤다.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올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편안한 친구 같은 35도의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의 브랜드 가치인 '흥'을 접목시켜 흥겨운 사회 공헌 캠페인 행사를 펼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개개인의 사회 공헌의 실천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 쉽게", "더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사회 공헌 활동의 즐거움을 전달 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수중 및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오프라인 환경 정화활동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셜 펀딩을 결합,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해왔다. 매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