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8~9일 장유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김해 뮤직페스티벌 연어'에 전문의료팀을 구성해 지원부스 운영과 행사 의료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먹거리, 즐길거리, 지역의 개인 및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갑을장유병원은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심폐소생술 및 올바른 손씻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익한 체험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9월 7일에 '제 4회 2018 장유 2동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에도 후원과 의료 지원을 하는 등 장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던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인 진료 외에도 병원의 설립목적인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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