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극장 체인 완다그룹과 지난(현지시각) 7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아크(ARCH) 완다시네마'에 '삼성 오닉스 멀티플렉스' 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극장에 설치된 '오닉스' 스크린은 가로 5미터 세로 2.7미터 크기에 2K(2048x1080)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지원, 기존 영사기 대비 약 10배 이상인 300니트 밝기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각 상영관은50~60석으로 구성돼 영화 상영뿐 아니라 소규모 행사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