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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가구단지 앤디까사에서 입주가구와 혼수가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행사에 나선다.
고품질 가구를 소비자에게 판매중인 이곳은 맞춤가구를 더욱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간 마진을 없앴다. 또한 원목가구를 매장 내 전시와 매장에 오는 고객을 위한 사이즈변경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안찬희 대표는 "오포가구 단지에서 70여 곳 가구점에 제품을 납품하는 공장을 운영했다"며 "유통과정에서 천정부지로 쏟는 가격에 많은 소비자 분들이 가구 구입에 고민하는 것을 보고 올해 매장까지 한 번에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맞춤가구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고객에게 맞춤형 가구를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만의 가구 노하우와 철학을 바탕으로 높은등급의 원목만 고집하고 있다"며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목재를 쓰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꾸준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가구경력 23년의 가구 전문가가 전국 70여 가구점에 가구를 납품하는 공장에서 시작한 업체다. 이후 브랜드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몰까지 열게 되면서 본격적인 직접 판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