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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8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자녀들의 인성교육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부모들이 근무하는 직장을 체험함으로서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애사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피닉스 캠프는 3박4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8가지 성공의 열쇠를 통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60명(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닉스 캠프를 한 번 더 진행한다. 2차 피닉스 캠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견학 ▲문경 석탄박물관 견학 ▲연상기법을 활용한 암기법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의 부모들을 초대해 학교에서의 실습, 학부모 포럼 등의 활동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동아쏘시오그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문화공연과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휴양시설 무료제공 이벤트 등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