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폭염이 기승이다. 주말을 지나며 지역적으로는 다소 시원해진 듯 하지만 피부로 체감하는 무더위는 여전하다.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보다 더 덥다는 말이 이미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모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배달기사들이 폭염수당을 요구하며 시위까지 불사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이들의 어려움을 반증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최근 런칭한 배달 프로그램 "배달시대"는 배달기사들이 폭염에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물론 폭염 수칙이 폭염으로 인한 배달 어려움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배달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수칙을 정리하였다."고 말하며, 시스템적으로도 다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달시대"에서 제공한 폭염 배달 수칙은 배달시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