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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빼어난 자연경관만큼 쾌적한 연천 펜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09 11:13



강렬한 태양과 도시의 열기가 길게 느껴 지는 여름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같이 휴가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딱 좋은 계절이다. 그 어느 때 보다 푸른 녹음을 자랑하는 자연경관에 끝없이 펼쳐진다.

특히 서울근교에 강과 산이 어울어진 천혜의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진 연천은 무더운 여름 기온이 낮고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동막계곡과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끊이질 않고 있다.

만약 올 여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푸른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다면 연천으로 함께 떠나 보는건 어떨까.

예로부터 연천은 경기북부와 금강산이라고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과거와 현재도 오염되지 않은 역사의 고장이기도 하며 한반도의 중심점이다. 동막골 최상류에는 보개산과 기암괴석이 에워싸고 있는 "내산마루펜션"이 자리잡고 있다.

펜션 바로 앞에는 부처님 눈섶을 닮은듯한 아미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속 힐링 장소로도 손색 없는 이곳은 도시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펜션이다.

무엇보다 내산마루펜션을 감싸안고 있는 울창한 잣나무숲과 맑은 계곡물과 펜션 내부가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곳을 별장처럼 오랜기간 즐겨찾는 단골 여행객들도 많다.

펜션 인근으로는 시원한 물줄기가 주상절리를 타고 신비한 비취색을 내 뿜는 재인폭포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70리 계곡을 굽이굽이 휘돌아 흐르는 동막계곡 등이 위치해 여름 피서지로는 제격인 곳이다.

특히 계곡수심이 낮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연천 가족펜션으로 찾아오기 좋다. 펜션 주변으로는 연천5사단, 연천 28사단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군인 및 면회가족들을 위한 연천독채펜션, 연천단체펜션으로 찾기에도 편리하다.

만약 여름더위를 피할 신나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펜션 인근의 한탄강과 임진강에서 낚시 및 여름 레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연천 관광코스가 가능한 보개산, 고대산, DMZ탐방, 고려사당숭의전, 구석기박물관, 재인폭포 등도 가까워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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