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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9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영업면적 881㎡(약 267평) 규모의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6호점인 일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1호점인 도곡점의 경우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5%나 증가하는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4호 서초점, 5호 잠실점, 그리고 9일 강남구 일원동에 6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전통적인 부촌인 '강남3구' 트라이앵글 상권을 완벽하게 커버하게 되었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신규점포를 오픈할 때 마다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프리미엄급 상품과 집기, 매장 진열 차별화를 통해 기존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신규 매장에 접목시키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일원점의 경우도 그 변화를 눈 여겨 볼만 하다.
또한, 주거지역과 병원, 오피스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해 카프레제, 콥샐러드, 연어포케와 같은 유명 호텔 수준의 샐러드 존을 구성하고, 최근 핫한 테이크 아웃 전문점 '파스퇴르 밀크바'와 150년 전통의 덴마크 패스트리 전문점 '슐스타드' 베이커리를 입점시켜 하루 8000여 명의 유동인구가 왕래하는 소비자들에게 트랜디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