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가 벌써부터 가을과 겨울 준비에 한창이다. 계절 메뉴 구성과 브랜드 경쟁력 향상 등 예비창업자를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름은 프랜창즈업계에서 대표적인 창업 준비 시즌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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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00개 매장 직배송 물류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적은 인원으로도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매장 인테리어와 레시피 제공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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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은 유독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시기를 앞서 폭염에도 겨울을 대비하는 외식업계들이 늘고 있어 예비창업자라면 범위를 넓혀 다양한 아이템을 살핀 뒤 자신에 맞는 적합한 것을 찾는다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