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최근 전기차 온라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기 스쿠터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또한, 사용자의 중량과 도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400만 번의 충격 흡수 실험을 진행했고, 경주용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자동차와 동급의 토크 추적 시스템 컨트롤러를 통해 가속 시의 진동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잠금 기능과 시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위치 확인과 LED 색상 변경과 같은 편리 기능은 물론 외부 충격과 지정 구역 이탈 시 등에 운전자에게 알림이 발송되는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기 스쿠터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어 좁은 길에서도 조용하며, 연료비가 일반 엔진 오토바이의 5~10% 수준이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금번 'Z3' 모델은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 받아 155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제 후 최대 2달 이내에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인터파크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3만원을 예약금으로 결제하고 나면, 상담원이 해피콜을 통해 보조금 관련 상세 안내와 필요 서류 등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게 되며, 이후 인터파크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링크로 접속해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는 순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공식 수입원인 한중모터스 측은 전국적으로 50여개의 전문 정비 업체와의 업무 계약을 통해, 차량 정비 및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S 측면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터파크 헬스&뷰티팀 이상호 팀장은 "전기 스쿠터는 매연을 발생하지 않으며, 아예 배기구 자체가 없는 완벽한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점차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배달은 물론 통학이나 출퇴근용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번 제품은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며, 별도의 2종 소형면허 없이 일반 운전 면허만 있으면, 주행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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