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에서 영양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본죽 나눔 회복식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워 의료 서비스 효과가 저하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본죽의 영양죽 지원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301 네트워크(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 전달기관들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보건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며,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총 9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