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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보양식을 위해 찾는 왕십리 맛집 '인기명'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10:12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거나 건강을 잃기 쉽다. 다가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여름 보양식을 찾는데, 보양식 하면 생각나는 삼계탕이나 장어, 추어탕 등의 고단백 영양식품을 찾으며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보양식이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보양식 중 육류뿐만 아니라 낙지, 홍합 등의 어패류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활성과 피로회복, 혈압 안정 숙취 해소 등 천연 피로회복제라고도 불리며 제철 조개찜이나 해산물도 몸에 좋은 보양 음식으로 건강한 맛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 가운데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고 쇼핑몰과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다. 이곳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성동구 맛집들이 다수 모여 있어 유동 인구가 많으며 최근에는 보양식을 찾는 이들에게 맛과 분위기 모두를 사로잡아 왕십리 회식이나 각종 모임 장소로 입소문 난 곳이 있다.

이곳은 상왕십리 맛집 '인기명'으로 쫄깃한 낙지, 전복,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이 담긴 조개찜과 고단백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큼지막한 소갈비대가 들어간 소갈비 찜이 한 데 담겨 나오는 조개갈비찜이 대표메뉴로 KBS 생생정보통에도 출연한 바 있는 상왕십리역 맛집이자 신당 맛집이다.

해당 왕십리 맛집에서 사용하는 육수는 11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 육수를 사용해 강한 냉방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이들에게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없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그니처 메뉴인 조갈찜 위로 랍스터를 통으로 올려낸 랍스터 조갈찜도 화려한 비주얼로 SNS에서 난리 난 맛집 대열에 합류했을뿐더러 다 먹고 난 뒤 칼국수 사리 혹은 볶음밥이나 죽을 더해 먹을 수 있어 한 끼 식사를 든든히 할 수 있는 회식장소나 모임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신당역 맛집으로 제격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왕십리 센트라스 맛집으로도 찾아주고 계신다. 주차는 왕십리 센트라스 교회 옆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잡는 조갈찜으로 올 여름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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