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슬기로운 여름 나기에 나선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1일 지역아동센터인 '푸른꿈 의의나무'를 찾아 푸드 심리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겁고 시원한 여름날을 보낼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무더운 여름이 좀 더 부담일 수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직원들에게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화시스템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청소년 및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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