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 11일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에서 영상/미디어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두날개 프로젝트'에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영상/미디어 분야 사회적기업 4팀이 향후 제작하고자 하는 영상의 주제를 공유하고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GS홈쇼핑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비용 1억 4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그 밖에 프로젝트 진행 비용 6000만원을 포함, 총 2억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전달식 이후 GS홈쇼핑의 영상, 마케팅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조성구 전무는 "요즘의 사회는 텍스트보다는 영상을 통해 정보와 아이템을 소비하고 있다"며 "GS홈쇼핑은 영상을 통해 공감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