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는 6월부터 폴 바셋에서 삿포로맥주를 이용한 신메뉴 칵테일 두종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폴 바셋은 업계 최초로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판매 초기에는 카페에서 맥주를 판매한다는 색다른 시도에 놀라워한 이들이 많았지만, 최근 맥주 한잔이라도 좋은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마시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폴 바셋에서도 맥주 마시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폴 바셋 외에도 최근 핫플레이스의 카페에서 맥주를 파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지금처럼 카페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카페와 펍의 경계가 옅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특히 폴 바셋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커피의 맛과 향이 훌륭하다는 평가로 트렌디한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폴 바셋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삿포로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삿포로맥주 담당자는 폴 바셋에서의 맥주판매에 대하여 "맥주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계속 확산되고 있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최근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 2종을 출시하였는데, 무더운 여름 폴 바셋에서 시원한 삿포로 생맥주와 맥주 칵테일로 더위를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