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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맥주, 폴 바셋에 칵테일 2종 추가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11:13


삿포로맥주는 6월부터 폴 바셋에서 삿포로맥주를 이용한 신메뉴 칵테일 두종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칵테일은 '비어 시트러스'와 '비어 라임&엘더플라워'로 '비어 시트러스'는 삿포로 생맥주와 달콤한 오렌지, 엘더플라워, 레몬이 어우러져 칵테일로 달콤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고, '비어 라임&엘더플라워'는 삿포로 생맥주와 상큼한 라임, 민트, 엘더플라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화사한 풍미를 내는 맥주 칵테일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카페에서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맥주를 여름철을 맞이하여 새로운 분위기와 신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폴 바셋은 업계 최초로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판매 초기에는 카페에서 맥주를 판매한다는 색다른 시도에 놀라워한 이들이 많았지만, 최근 맥주 한잔이라도 좋은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마시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폴 바셋에서도 맥주 마시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폴 바셋 외에도 최근 핫플레이스의 카페에서 맥주를 파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지금처럼 카페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카페와 펍의 경계가 옅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특히 폴 바셋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커피의 맛과 향이 훌륭하다는 평가로 트렌디한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폴 바셋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삿포로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맥주는 '삿포로 그대로 삿포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삿포로의 깨끗한 대자연에서 탄생한 삿포로맥주의 철학과 장인정신, 그리고 오리지널 삿포로맥주 그대로의 맛과 품질을 전달하며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삿포로맥주 담당자는 폴 바셋에서의 맥주판매에 대하여 "맥주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계속 확산되고 있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최근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맥주를 활용한 칵테일 2종을 출시하였는데, 무더운 여름 폴 바셋에서 시원한 삿포로 생맥주와 맥주 칵테일로 더위를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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