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정민) 계열사 해법에듀(대표이사 홍인국)는 지난 6월 21일, 해법에듀 본사(금천구 가산동)에서 HSK한국사무국과 HSK중국어능력시험 취득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법중국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HSK한국사무국은 1993년 한?중 양국교육협정 및 중국교육부령에 의거하여 중국국가한판 위탁과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의 후원으로 설립된 이래 한국 내 중국어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대표 시행기구다. HSK?HSKK 지필 및 IBT, CTCSOL 필기?면접 시험접수 및 시행, 성적표 발송 및 진위 확인 등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내 중국어 관련학과 교수 중심으로 구성된 '한어고시회 HSK실시위원'과 협력하여 서울ㆍ대전ㆍ대구ㆍ부산 등 국내 전역에서 시험을 실시 관리하고 있다.
해법에듀 곽영희 중국어 사업단장은 "세계적으로 중국의 경제 위상이 높아지면서 자녀의 중국어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고, 취업ㆍ승진ㆍ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중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대학생 및 성인들이 증가하면서 중국어 교육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며 "이번 HSK한국사무국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HSK 중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해법중국어 회원들이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받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