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의 신규 매장 오픈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초코파이 하우스의 '디저트 초코파이'는 지난 2일 일본 유력 매체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한국 방문 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디저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해외 주요 언론이 관심을 가질 만큼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방증으로, 글로벌 히트상품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으로 업체측은 풀이했다. .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하우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하반기에는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디저트 초코파이를 '국민 디저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