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가 송도 및 판교 일대 산업단지에 이동식 발송물 접수 차량인 'DHL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을 추가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DHL의 최우선 목표이며, 다양한 배송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의 도입으로 송도와, 판교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여유롭게 수출 업무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DHL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은 지난 2017년 DHL 코리아가 국내에 최초 도입한 첨단 운송 차량으로 차량 내에 전자저울, 라벨 프린터, 화상 이미지 전송 스캐너 등이 갖춰져 신속하게 해외 특송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DHL코리아는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 총 4대의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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