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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으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 map)'과 스타벅스가 뭉쳤다.
주문은 운전 중 음성으로 음료 선택, 주변 매장 선택, 주문 상품 확인, 주문 접수 및 결제의 순으로 이뤄지며, 이후 음성으로 대기번호 조회 및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T맵과 연계해 주문한 내역을 지정 매장 도착 전 5분 이내에 매장으로 전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매장에서 장시간 주문 상품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한편 상품의 신선도까지 고려했다. 사이렌 오더 상품 중 푸드나 원두, 리저브를 제외한 모든 음료 메뉴가 주문 가능하며 결제는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만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T맵x누구' 스타벅스 서비스 출시에 맞춰 24일까지 'T맵x누구'를 통해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자사의 리워드 프로그램에 쓰이는 '별(★)' 2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