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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전이 열리는 18일 밤 서울 서교동 '라이즈 호텔(RYSE Hotel)'에서 월드컵 응원파티 '버드 90(BUD 90)'을 연다.
5층 체험존에서는 국내외 실력파 디자이너들이 'BUD 90'과 월드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미술작품과 버드와이저가 패션 브랜드 디아프바인(DIAFVINE)과 공동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국 DJ 겸 프로듀서 MK(Marc Kinchen, 마크킨첸), 국내 인기 여성 DJ 디디한(Didi Han)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음악 공연도 눈길을 끄는 볼거리다. 헤나, 즉석 티셔츠 프린팅, 스타 축구선수 헤어스타일 연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연출한 15층 루프탑에서는 경기의 승패를 넘어 축제로 화합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스웨덴 국기, 스웨덴 출신 아티스트 아비치의 예술작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Red Light Cup)' 등 다양한 형태의 버드와이저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도 즐길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버드 90'은 스웨덴 전의 승패 결과를 넘어 축제 열기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버드와이저만의 월드컵 캠페인"이라며 "멕시코 전과 독일 전에도 상대 국가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버드와이저만의 이색적인 월드컵 관람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일인 18일(스웨덴 전), 23일(멕시코 전), 27일(독일 전)에 맞춰 매번 다른 이색 공간에서 각 나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BUD 90' 관람 파티를 열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