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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 체인(DBC), 'AI트레이닝 모델 테스트 성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14 17:06



AI 퍼블릭 체인 딥브레인 체인 (DBC)은 테스트 네트워크에서AI 트레이닝 모델을 테스트에 성공하며, 6월말 런칭 소식을 알렸다.

딥브레인 체인 AI 마이닝 머신 랭킹을 지난 11일 시작했으며, 컨센서스 노드 선거를 7월 초에 시작해 퍼블릭 체인 런칭을 10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딥브레인 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으로 솔루션이다. 인공지능으로 컴퓨팅 비용을 70%까지 절감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딥브레인 체인은 매달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1~2개의 우수한 인공지능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AI 기업과 다른 AI를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고성능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덕분에 AI 기업은 딥브레인 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AI 제품 배포가 가능해진다. 딥브레인 체인에서의 AI 컴퓨팅 노드의 주요 수입은 시스템 마이닝을 통한 보상과 유저들이 AI 컴퓨팅 파워를 구매할 시 지불된 DBC 두 가지로 나뉜다고 딥브레인 측은 설명했다.

현재 딥 브레인 체인 AI 테스트 네트워크는 자연어 처리에서 중국어 텍스트 분류 모델 테스트를 통과했다. 더불어 문서 백터화를 위한 숙련된 doc2vector 모델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텍스트 파일을 입력해 문서 특징의 벡터 행렬을 출력한 훈련된 모델을 사용하여 목표 작업의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한편 이터레이션1 첫 번째 라운드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로 두 번째 라운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딥브레인 측은 "인공지능 산업에는 인공지능 회사들이 조금 더 낮은 비용으로 높을 효율을 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이에 딥브레인 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으로 솔루션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딥브레인 체인의 비전은 '인공지능 업계의 AWS'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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