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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허리디스크라 하면 치료 방법으로 가장 먼저 수술을 떠올릴 만큼 흔하게 수술이 고려되는 질환 중 하나다. 그러나 바쁜 업무로 인해 수술을 받기 쉽지 않거나 노령의 환자로 전신마취가 부담되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에 있어 허리디스크 수술은 부담되는 치료법이 분명한 만큼 수술이 두려워 아예 허리디스크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수술 없이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허리디스크 치료 시 도수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의 비수술적 치료로 뚜렷한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전문물리치료사가 손과 소도구를 사용해 근육, 관절, 신경의 불편감과 통증 및 불균형 상태,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도수치료는 허리디스크에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Q.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은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가 저리다가 다리에 방사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허리 통증 없이도 방사통만 있는 경우에도 허리디스크로 진단받는 환자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보존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데,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 등 심각한 악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부득이하게 수술적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
Q. 허리디스크 도수치료 시 치료 방법은?
디스크 도수치료는 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척추통증 및 팔다리의 방사통까지 치료하는 치료가 진행된다. 특히 디스크 환자들은 개인별 상태 파악이 매우 중요하므로 디스크의 탈출 여부와 정도, 후관절의 퇴행성 정도, 일자목과 측만증 같은 구조적 문제를 전문 의료진이 정확히 파악한 뒤 물리치료사의 치료가 진행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기 방법을 달리해 개개인에 맞도록 맞춤 치료가 가능하기에 치료가 수월하다.
다만 환자들의 유의해야 할 점은 도수치료가 가능한 전문 치료사는 의사와의 협업을 진행해야 하기에 치료에 앞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단이 이루어지는 지, 환자의 신체 상태와 증상에 대한 분석과 상담 후 치료 계획이 수립되는 지 꼼꼼히 확인한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