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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대표 이현철)가 처음으로 동문파트너즈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휴맵컨텐츠는 동문파트너즈가 운용중인 국내 VC 다산에스비에이재기투자조합을 통해 1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투자를 이끈 동문파트너즈 서상영 부대표는 "휴맵컨텐츠의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프로그램과 아티스트와의 독점계약 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VC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한류 아티스트 및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화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 내 전문 아티스트 에이전시 사업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 따라, 시장주도성과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맵컨텐츠는 아티스트의 해외 콘서트?팬미팅 및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로, 최근 미디어 매체 운영 및 브랜드 광고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