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가 올 여름 러시아를 뜨겁게 달굴 주인공,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후 이승우는 지난 5월 프로리그 데뷔를 신고하는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발을 위한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온두라스전 선발로 기용,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돌파력과 정교한 패스를 자랑하며 손흥민의 선제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러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스포츠 음료로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는 오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되면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