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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맛집,해녀의 물질로 만드는 '물꼬해녀의 집' 신선함과 가성비 모두 잡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05 11:09



여름 무더위가 점점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그 중 제주도는 단연 1순위로 꼽히는 여행지다.

특히 제주 내에서도 우도는 제주 속 또 다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우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특히 제주 내에서도 손 꼽히는 관광지다.

최근에는 외부차량 반입금지를 실시해 자연경관을 고즈넉히 즐길 수 있다.

제주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곳이다.


우도는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관광 코스를 설계하게 된다.특히 자연경관만큼 질 좋은 해산물을 소재로 한 음식점들이 즐비한다.

특히 갓 잡은 해산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물꼬해녀의 집'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물꼬해녀의 집은 해녀가 물질해서 직접 해산물을 잡아온다.자리에서 바로 잡아 오기 때문에 신선함이 다른 식당과 비교할 수 없다.


제주 토박이 해녀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신선함과 더불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갓 잡은 해산물은 그 자리에서 요리가 들어간다.

신성한 해산물을 바로 요리해 맛볼 수 있다. 해녀가 직접 물질을 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산물 라면은 이 집이 자랑하는 시그니처 요리다. 해산물 라면은 일반적으로 일반 라면에 해산물을 넣어서 만든다.엄밀히 말하면 라면에 해산물을 넣은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물꼬해녀의 집은 스프를 사용하지 않고 해물로만 조리하기 때문에 육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라면 스프 맛에 가린 해산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해녀가 직접 잡아온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비용을 고려해볼 때 효율이 높은 맛집이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찾아오는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우도 식도락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손꼽힌다.

물꼬해녀의 집은 "해산물을 직접 잡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손님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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